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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별거아닌데진짜 짜증나는일
게시물ID : menbung_31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자몽망고
추천 : 0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9 2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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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일어났던일임 

 의자에 앉아서 가고있는데 옆자리에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음

근데 핸드폰을 하려면 팔모양이 니은자로 되는데
보통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고 안쪽으로 모으거나
일부러아닌이상 팔에 힘을 주진않잖슴..?

근데 나도 핸드폰을하고있었고 뭔가그쪽도 불편했나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쪽이 불편한상ㅇ황은없었는데

내가 예민했나 싶었음
근데 너무 불편해서 팔이 놓여있던자리를 고치고고치고했는데 힘을주고있는 모양새가 일부러그러는거라고 밖엔 생각이되지않는거임

그래서 저기요 하고 불렀는데 못들은척한건지 못듣길래
팔을 툭툭쳤음 그제서야 이어폰을벗더니

쳐다보길래 팔 일부러 그러시는거냐고(팔이있던 자리를 고치고고치고 하다가 나도 힘을 줘봤는데 상대방도 전보다 더 힘을줘서 내자리가 좁아졌었음)

그랬더니 무슨소리하는건지 모르겠대
아니 계속 팔에힘주고있지않느냐고 좀 치워달라고
그랬더니 계속 아무짓도안했는데 ~~ 뭐어쩌구저쩌구

근데내가약간 욱하는게 있어서 근데 그 욱하는게 화를버럭내는게아니라 화가 치밀면 말이잘안나오고 심장이 쿵쾅쿵쾅뛰고 눈물이나오려고함 ㅠㅠ 

그래서 그니까좀 치워달라고하니까 계속 뭔소리냐 안그랬는데~어쩌구저쩌구 결국내가 그뒤로 어이가없어서 아무말도 안했더니 또 이어폰 꽂고 또 힘주고지ㄹ..ㅏㄹ 진짜 너무짜증나서 다음역에 내리긴하는데옆자리에 마침 자리가 나서 옮김..  더 세게 말못한게 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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