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펀샵하고 미쿤에는 아기자기 한것들이 주로 올라오고 해서 종종 이용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미쿤에서 부기보드를 4/5 에 124,000 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4/15일에 물건을 수령했습니다.
보통 물건을 받자 마자 포장 박스는 버려 버리는 실수를 해버렸죠... -_-;;
그런데 이게 지우기 버튼이 먹히지가 않는 초기 불량이었습니다.
당연히 4/16(토)일에 게시판에 문의를 하니 물건을 보내 달라고 해서
4/19(화)에 택배 발송을 하였습니다.
4/25에 업체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포장 패키지가 없으니 환불이 불가 하다고... -_-;;
그리고 다시 4/28에 통화를 했습니다.
배송 당시 내부에 영수증이 있었습니다. $75.95 라고 찍혀 있는...
부분 환불은 안되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어차피 물건이 그런거고 포장은 내가 버렸으니 배송비는 내가 부담하는 걸로 해서 8만원 정도만 환불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답니다.
5/3일 다시 연락 받았습니다.
구매 대행이라 명시 했으니 환불도 안된다.
부분 환불도 안되고!
A/S는 직접 진행을 해야 한다!
해외의 업체랑... -_-;;
미쿤에서 구매 한지 몇년이 되었는데...
이런식이라니...
허.... 미쿤.... 내가 다시는 미쿤에서 뭐 안산다...
뭐 내가 포장 버린 잘못도 있지만...
판매 업체가 이렇게 나올줄은....
여러분들도 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