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달 가까이 됐는데 동네가 젊은 사람들보단 4,50대 아니면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곳이거든요
근데 얼마전부터 어떤 남자랑 가끔 마주쳐요...
40대정도 되보이는데 맨날 똑같은 옷입고 담배피면서.. 약간 모자란 (ㅠㅠ 이런표현맞나요.) 사람 같기도 한데
정말 소름끼치는건 저랑 딱 마주치면 완전 빤~~~히 쳐다본다는 거에요...
제가 지나쳐서 가잖아요? 무서워서 뒤돌아보면 그 사람도 뒤돌아봐서 저 갈때 까지 쳐다봐요
아까도 마주쳤는데 제가 들어가는 골목까지 와서 보고 있더라구요
이거 경찰에 신고안되겠죠..ㅠㅠ? 안그래도 가뜩이나 혼자 살아서 무서운데 어떡해야해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