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가 막 발효 되었을땐 사태파악 못하고 있다가,
3월부터 거래업체에서 원산지 증명서를 매건 마다 요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지욧같은 나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1. 원산지증명서 발급 홈페이지의 잦은 오류 - 다운, 시스템에러, 최근 리뉴얼 한다고 삽질...
2. 발급 기간의 빠듯함 - 금주 화요일 출하한거는 금주 목요일에 원산지증명서를 업체에 줘야 함..
3. 암만 봐도 내가 할 업무가 아님 - 나는 영업팀 아니고 구매팀인데 쉬부렁..
4. 3번연계로.. 영업팀의 태도 - "화요일나간거 오늘(목요일) 왜 안줘요?" ㅅㅂㄹㅁ
5. 원산지 증명서 발급 업무에 대한 회사의 무관심 - "그거 한다고 돈 나오냐"
6. 발급기관의 잦은 반려 - 반려 라는 단어를 처음들어봄
등등..
어디가서 화풀이를 해야할까요. 퇴사만이 답인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