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게시판 어디를 적어야 할지 고민 하다가.. 제가 멘붕이 와서..
그냥 멘붕 게시판에 적겠습니다.
오늘 야근을 해야 해서 시간 방금 저녁을 먹고 있는데..
한 직원이 drop box 아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뭐냐고 물어보니.. 키울 수 없는 아이를 버리는 박스라 하더군요.
전 순간 에이 북한 이야기 아냐라고 다시 물었는데..
북한이 아니라 한국 이더라고요.. 그리곤... 페이스북 영상을 찾아서 보여주더라고요...
그걸 보고 있자니.. 멘붕이 오더라고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많은 아기를 버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찾아봤는데.. 그게 베이비 박스더라고요.
제가 사회에 관심이 안가져서... 몰랐던 것인지...
단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한편으론 말해준 직원의 아이가 소아장애가 있어서 힘들게 키우면서도 .
밝게 사는 것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 들더라고요.
내일 그 아이 생일이라 파티 한다고 해서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사회문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볼까 합니다..
폰이라 자료를 가져오기가 힘들어 자료가 쉽지 안아 링크만 올리겠습니다.
http://m.blog.daum.net/spogood/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