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샵에서 혼자 일하는 직원인데요 ...
방금전 진짜 이상한 여자가 왔다갔음요 ...
음료두잔들고와서 가게에서 쪽쪽 빨아 먹더라구요 ... 먹던말던 신경안쓰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더니 음료하나만 들고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음료 놔두고 가셨다닌깐 버려달래요 ;; 음료도 반이나 남은걸 ...
그래서 버리러 가는데 앞에있길래
저희도 따로 버릴곳없는데 버려달라고 미리 말하고 가셨어야죠하고 말하는도중 씹고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남의 가게에 와서 쓰레기 버릴때 버려달라고 부탁먼저하고 놓고 가거나 하지 않나요?
심지어 음료반이나 남은거여서 저희매장에 싱크대도 따로 없어서 화장실 들고가서 음료 버리고 분리수거도 따로해야되는데;;
진상이 많지만 참 이번처럼 무례하게 몰래 버리고 사람말씹고 지나가는사람은 처음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