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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질염 약이라고 수분크림을 팔았네요.
게시물ID : menbung_31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rhythmic
추천 : 3
조회수 : 15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0 0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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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친한 지인이 칸디다 질염에 걸려서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의사양반이 먹는약 처방해주면서 질염에 기가막힌 약 있다고 어떤 크림을 팔았다더군요.
 
가끔 재발이 되서 카네스텐 연고가 있었고 그걸 바르고 있었다고 하니가 그 연고 바르지 말고 자기가 파는 약을 바르라고 했대요.
 
이거 약국에서도 안팔고 조오은 거라면서.. 피부 다른곳 가려운곳 있으면 발라도 된다고...
 
지인분이 나이가 있으셔서 병원에서는 좋은 약이라고 하니까 샀는데...
 
근데 돌아와서 검색해보니까 화장품 같대요.
 
저도 그 크림 보니까 소셜커머스에서 흔하게 팔던 캔 스타일 수분크림....
 
펩타이드 에멀전 어쩌고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 홀리기 딱 좋더군요.
 
아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러고도 의사라고 할수 있는지... 별 미친 사이비같은.....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동네에 그 산부인과만 있어서 가신건데..
 
설사 그게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약이라고 이빨털면 안되죠.
 
지인분도 저도 소심한 마음에 분만 삭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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