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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탔다가 양아치새끼 소리들었네요...ㅎ
게시물ID : menbung_32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규어탕탕탕
추천 : 10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6/05/17 02:45:07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갑니다ㅎ 

집에가려고 택시를 딱 탓음

바로 보여서 개이득을 외쳤지만 그것도 잠시였음

친구랑 통화를 하며 탄후, 목적지를 말씀드리고 막 통화를 했음

한 2분? 뒤에 보니 이상한 길로 가는게 아니겟음?

선릉역 코엑스방향에서 탓기때문에 바로 유턴해서 역삼역에서 동호대교를 타고 가면 되는데...

다른 기사분들도, 나도 그렇게 가는데... 영동대교로 가는데? 응?

거긴 내 집이랑  반대방향인데?

기사님에게 지금 돌아가시는거에요? 라고 묻자 데꿀멍을 시전하심 어버ㅓ....어ㅓ....그게...

기사님은 나이가 거의 70은 넘으신듯 하셨음

나님은 원래 처음보는 사람한테는 10살짜리 꼬마라도 존댓말을하기에 내가 예의없게 말했다곤 생각되지 않음

데꿀멍을 한걸보아 아마 걸려서 당황한듯 했음

그래서 이렇게 돌아가시면 요금 다 못드린다고 하니 그럼 여기서 내리라며 왕복 10차선 도로 한가운데 세우려함ㄷㄷ

여기선 못내리죠 라고 햇더니 불법유턴을 하고 세우더니

양아치같은 새X야 요금갖고 장난치지마 식빵아 너같은*#★#♥&/&라며 사자후를 시전하시며 강아지 분양을 하시는게 아니겟음?

그래서 내리면서 한마디 했음

택시 이렇게 하지말라고 햇음

그러더니 갑자기 내려서 막 쫓아오면서 또 사자후에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을 시전하심

진짜 무서워서  도망갔음... 한대 맞을까봐...

택시번호를 못봣음... 신고를 못하게됫음...

그냥 억울했음...  위로받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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