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에 쓰는거라 두서없지만 혹시나 이쪽 관련 지식이 있으신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지방에 내려와 혼자 살며 일하는 친한 동생이 직장 동료에게 성폭행? 을 당했습니다.
함께 술을 먹고 집에 데려다주는데 집 앞 차안에서 직접적인 삽입은 없었지만 강제 키스 및 팬티에 손까진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관련된 증거는 없습니다. 블박도 없고 cctv확보가 힘들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성희롱인지 성폭행인지와
남자가 술에 취해 그랬으려니 하는 마음에 택시를 잡아줬는데 안타고 가길래 무서워서 집 비번을 치고 들어갔는데(원룸)
계속 된 초인종으로 호출, 전화가 와서 전원을 끄고 집에 숨어있는데(이부분은 cctv확보 가능)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3층)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쉽게 다시 나갔다고 합니다.
저한테 3일 경과 후 말한거라 금일 경찰서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가해자는 유부남이며 아이도 있으며 피해자와는 거의 띠 동갑 차이가 납니다.
서로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며 최근 친해져 밥 몇번 먹은 사이라고 합니다.
최초 발생일에 회사 인사팀에 보고를 한 상태이며 인사위원회 대기 중이라는데 만약 퇴사가 아닌 다른 처벌이 나올 경우
퇴사를 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울러 법의 처분을 기다리기 전 그 사람의 집안을 찾아갈까 합니다.
폭행은 없을것이며 가해자의 배우자에게 사실을 고지하기 위해서 찾아가려 합니다. 당연히 본인은 말을 안할거기에
이 경우 성폭행 입증이 안되면 역고소의 위험이 있는지..
너무 열받아서 두서가 좀 없지만 경험자 분들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거 같지만 도움이 필요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