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식당인데요..
설명을 드리자면
공단내에 전직원(200명가량)구내식당이 하나 있어요
근데 구내식당이 회장님 여동생이 운용해요..
그분이 직접 하시는건 아니고
아줌마 한분 채용(영양사아님)해서 그분만 일하셔요
2년전부터 군대밥보다 못하게 나왔어요..
밥은 항상 떡져있구
보통 메인요리 한가지씩은 나오잖아요?
그런게 없어요..
예로들면 떡진밥/오이냉국/무냉채 끝...
진짜 이렇게 나와요
그래도 초기때는 메인이 일주일에 3번은 나왔는데..
그다음엔 사골국만 1주일동안 나오고..
그렇게 점점 안좋아 지면서 지금처럼 나와요..
전 도저히 매일 그렇게 못먹겠더라구요..
도시락 싸오기 시작한지 일주일댔어요..
반찬나오는거랑 위생상태라던지
얘기한적이 있어요
바로 그다음날 설문지 돌리더라구요..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서술하라고 하구..
아마 필체로 누군지 다 파악 햇다고 생각해요..
도저히 못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