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숙박업자 입니다. 캐리어 에어컨은 16대정도 설치돼 있고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거나 오프매장 가보시면 항상 캐리어 에어컨이 값이 저렴하죠..
적게는 7~8만원에서 크게는 20만원이상 삼성, 엘지 제품보다 쌉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싸서..그리고 개고생중이죠.
에어컨 설치하고 1년만에 냉방가스가 다 날라갔답니다. 별생각 안하고 AS불럿죠 아직 보증기간이라 무료랍니다.
그리고 같은에어컨 담해에 또 안됩니다. 이젠 무료 아니랍니다... 같은 에어컨이 무려5년동안 매년 고장났습니다.
처음엔 몰랐죠 방이 여러개라..나중에 이상해서 점검 받을때마다 날짜 금액 스티커 붙여서 에어컨에 표시해 두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쯤되면 애초에 하자 있는 제품이 온거죠. 난리 쳤습니다 . 거의 한달을 싸웠습니다...
결과는 절대 하자없다 에어컨을 그럴수 있다 계속 쓰고 싶은면 수리비 계속 내고 고쳐라 입니다.
수리비가 에어컨 가격만큼이나 들어갔더군요.
올 여름 현재 캐리어 에어컨 고장나서 3대째 교체했습니다. 대기업제품으로..싸도 싼게 아니더군요..
대기업 판매자 분이 한마디 합니다. 자기네 같았으면 두번째 신고 들어오면 환불 아니면 세제품 교체라고요..
대기업 욕해봤자 별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애매한 중소기업은 더 심하거든요..가격만 싸면 뭐하나요. 일단 팔고 수리비 후려치는데..
고장나는 에어컨 캐리어 상표 확인할때마다 떼다가 캐리어 사장 뺨에 후려 갈기고 싶어요..그냥 푸념글 이었습니다.
ps. 꼭 대기업 홍보하는 것 같아 그렇지만 현재 쓰고있는 삼땡 10년째 한번도 수리기사 안불렀습니다. 엘땡 에어컨은 무려 19년째..멀쩡..
캐리어는 최초 설치할때 20대 였는데 16대, 이제 13대 남았네요 5년만에 7대 교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