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술집에 갔는데 화장실 가다가 술 거나하게 취하신분에게
하지도 않은 욕을 왜 욕하냐면서 화장실에서 목조르기를 당했네요..
어이가 없어서 밖에 복도 나와서 따지고 드니 술취해서 대화가 불가능하여 전화번호받고 보냈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보냈는데 술취한 상태에서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다음날 연락하자고 했으면
제 목에 상처를 가지고 고소해도 할말없는건가요
정말 살다 이런일이 첨이라서 어이가 없네요. 경찰서에 질문해보니 사후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확한 팩트가지고 신고하려고 합니다. 고소하거나 쌍방 합의를 보라고 하는데
정말..
술취한사람한테 지나가다가 맞은격이니 고소하는게 맞는건지..
진짜 멘붕오는 하루네요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