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는 개돼지란 건 때와 장소를 못 가리고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함 + 적반하장을 말하는데요
뭐 먹지 말라는 규칙을 굳이 정해놓은 곳은 그럴만 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잖아요? 예를 들면 실내수영장이나 컴퓨터실이나 카페 등이 있죠 (카페는 정확히 말하면 외부음식만이겠지만요)
다른 데 뭐 먹을 데가 널렸는데 굳이 꼭 저런 금지된 곳에서 먹다가 걸렸으면서 적반하장인 사람들은 대체!!뭔 생각으로!!세상을 살아가는 건지!!아무 생각이 없는 건가???
먹지 말라는데 꼭 그걸 굳이 여기서 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대체!!!왜??????꼭 여기서????? 그거 지금 당장 안 먹으면 죽나? 그런 환자나 아기면 또 몰라요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하죠 그것도 아니고 건강한 성인 분들이 왜 자꾸!! 금지된 행동을 하면서 짜릿함을 느끼는 걸까요ㅡㅡ???
뭐 몰라서 먹었다 쳐요(근데 사실 친절하게 써있는데도 모르는 거면.. 진짜 모르는 건지 알고 싶지가 않은 건지;;) 그럼 가서 실례하지만 여기서 뭐 드시면 안 돼요 하면 아 그래요?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치우면 깔끔하잖아요!! 이런 분들만 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 거예요 실수니까 근데 왜 거기서 아니 내가 가져온 음식 내가 조용히 먹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하는 개돼지가 있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들키지나 말든가!!! 이러저러해서 안 된다고 하면 나는 안 그러는데??? 이러기나 하고..
근데 이런 분들이 꼭 조용히 먹는 것도 아니에요 부스럭부스럭 와작와작 온갖 먹는 티 다 내고 걸핏하면 엎고 쏟고 난리를 쳐서 못 본 척 할 수가 없어요 ㅡㅡ 손가락에 기름을 발라놨나 ㅡㅡ 그래놓고 제대로 치우지도 않음......
내가 가져온 음식 먹는데 뭐가 문제냐니 ㅋㅋㅋㅋㅋ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한테 거기 금연이에요 하니까 내 담배 내가 사서 내가 피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야 하는 느낌;; 정 불만이면 왜 이곳이 음식 섭취 허용 공간이 되어야만 하는지 합당한 이유라도 말해줘야죠 ㅠㅠ
자기 식욕 하나 조절 못 하는 거 보니 짐승이 따로 없어요 왜 이리 못 먹어서 안달인 사람이 많은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