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가는데요
한 숨 자려고 의자를 뒤로 젖혔어요
많이도 아니고 증말  조금요
그랬더니 뒤에 여자가 자기 우산 걸어놨는데
우산이 길어서 그러니  의자를 원래대로
해달래요
넘 당황해서 어머  이러면서 해줬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왜 제가 불편하게 가야하죠?
자기 우산 바닥에 내려놓으면 되잖아요?
잠도 못자겠고 불편해서 넘 짱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