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144번 버스를 타고(교통카드를 찍었으니, 이때까지만해도 있었을텐데)
30분정도 간 후 내릴려보니 지갑이 없어졌어요 ㅠ

바로 버스운영회사에 연락해보았으나, 이미 버스에서 사라졌다는 말만 들었네요 ㅠ 그래도 제가 앉은 자리가 구석자리가 아니며 사람도 혼잡하지않아서 시시티비 조회해보면 떨어진것등을 확인할수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일단 버스회사로 가는데 그 차량이 몇시간 후에 종착지에 온다네요.

일단 경찰서에 연락은 하지않은 상태고요.
가서 지갑분실하는 모습이 찍히면 경찰에 연락해서 습득자를 추적하려하는데, 인터넷보면 대부분 경찰 대동하에 첫 cctv열람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0만원가량의 현금과 신분증 카드 보안카드 등 많습니다 ㅠ

내리기 직전에 멘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