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네요 직장상사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입장도 아닌 형님이 계신데요(저보다 12살많음)
오늘 휴게실에 있는데  저한테
 "야이새꺄!! 너네팀 일하는데 너는 머해? 일안해?"
원래는 오전에 마무리 된 일이 급하게 추가로 일하게
되었는데 그 상황을 휴게실에 있던 전 몰랐던 
상황이기도 하고 아무상관도 없는 사람이 저러니 
황당해서 따로 가서 이야기 했어요  
"저한테 기분나쁜거 있으세요? 그냥 좋게 이야기 하셔두
되는데 왜그러세요??"
그랬더니 제가 한번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서 
그랬답니다 회사소음때문에 귀마개 착용을 해서
못 들었다하니 대뜸
"내가 니 친구냐??? 그게 기분나쁘다고 따져?  앞으론
아는척도 하지마라" 이러네요 후~~~
저도 그냥 넘어가도 되는 상황이였는데 평소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욕하니 욱한것도 있던듯 한데 
왜 나이 좀 먹었다는 사람들은 툭 하면
싸가지가 없네~~ 내가 니친구네 왜 이러는지
그리구 늙은사람들이 뒷담화가 진짜 심하네요 후~~ 
나름 햇수로 6년 버티고 있지만 갈수록 멘붕사건이
늘어나네요!!!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