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까지가야 한다구 딸래미가 졸라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왔는데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멘붕오네요

동네 RCY꼬맹이들 봉사하러 왔으면 진행조끼입었을때만이라도
조심좀해주면 좋을텐데  화장실뒤켠에 모여서 담배피는 애들.
앉으라고 짜증내며 소리치는 애들.

결정적으로 이글을 쓰게된 계기가  서신애 라는 아역배우가 식전행사에
초대손님으로  나왔는데 "아 뭐야 쟤  왜나와xxxzzx짜증나네"

바로옆 10살 딸램델꼬나온 아재는  벙찌더군요

아이가 응급구조  체험하러 내려간사이에 글로나마 속풀이겸 글써봅니다

잠깐 검색해보니 엑소랑 해투나왔다가 까이는거 같은데...

우리딸이  몇년지나서 저애들 나이가되면 저래 될까봐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