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아빠가 회사사람들과 야유회가서
묶었던 펜션에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장실 수도꼮지 표시가 반대로 되어있어
찬물로 돌려 샤워기를 틀었다가
상체 앞부분을 크게 화상 입었어요.
펜션측에선 다음부터는 그런일 없도록 수리해 놓겠다
라는 말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경우 저희쪽에서 취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ㅠㅠㅠㅠㅠ
도움 청합니다 ㅠㅠㅠ
아빠한테 다시 차근차근 물어보니
펜션 수도꼭지가 저희집 수도꼭지 방향과 반대여서
씻다가 무의식중에 찬물방향으로 돌렸는데
그게 뜨거운물 방향이였다고 하네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아빠 불찰이라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근데 같이 갔던 동료 분들도 여러명 놀랐다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