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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알바하는데 멘붕...
게시물ID : menbung_35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쿠
추천 : 5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01 04:05:14
야간평일알바라 낮에자고 저녁에 일어납니다 ㅠㅠ
일요일을 보내고 못잔채로 알바에와서 교대했는데 전 알바분이 냉장고도 이상하게채우고가서 1차멘붕..... 물건채우고 쓰레기버리고 일 다하고 앉아서 무도 시청중 한 중3고1??되보이는 여자얘가 와서 담배주세요시전;;; 민증달라하니 집에놓고왔어요 시전;;;;하면서 94어쩌고저쩌고 딱봐도 지주민번호아닌데 포스기로 확인하라고 빼액;;;  웃으면서 상대하는데 슬슬 열빡치기 시작함... 어디서 술도먹고왔는지 술냄세 풍기면서 매대에 눕고 바닥에 앉아 담배주세요 하면서 땡깡핌...;; 경찰 부른다고 하는데 부르지말라면서 계속 담배달라 땡깡핌 ㅅㅂ 빡쳐서 끌고 나갈까하다 터치하면 성추행 어쩌고 저쩌고 할거같아서 니졷대로해라 하면서 딴짓하고 있었음 중간중간 새벽인데 위험하니깐 집에들어가라 내일 민증가지고와서 사라 하고있었음 그러길 몇분지나서 지도 안줄지 알고 껌하나 사서 나보고 너무하네 하더니 껌을 하나줌;;; ㅁㅊ 머지이거 안받는다고 하니깐 안받으면 안간다고함;;
결국하나 받고 나가는데 그때 들어오는 아저씨한테 껌을 권유함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 아저씨 안받는다고하니 앞에 가슴포켓에 하나 억지로 넣음  아저씨 얼타면서 뭐야 하더니 웃음 ㅋㅋㅋ
그러고서 아저씨포함 손님 3분이 먹을거 사고 매장앞에 테이블에서 드시는데 나는 그때 멘붕와서 담배피러 나갔음 나가는데 아까 그여자에가 옆에 있었는지 불쑥튀어나와서 오빠 담배하나만 사주세요 이러는거임;;; 뭐지 방금 봤는데 벌써 까먹었나 ㅋㅋㅋㅋㅋ
암튼 안돼요 하고 담배를 맛깔나게 피고있었음 옆에서 지친구랑 나를 빤히 쳐다봄;; 어우 멋진건 알아가지고 ㅎ 그리고서 들어가서 무도 다시볼라하는데 아까 손님3분중 한분이 들어와서 담배를 달라하심 사면서 밖에 여자애 아는사람이에요? 물어보는데 모른다하고 재네들 민짜같은데 아저씨한테 사달라한거에요? 물어봄 그냥  허허 웃으면서 사고 나가심;; 그리고서 몇분뒤 여자얘랑 지 친구랑 들어와서 다보이게 엉덩이 주머니에 아까 손님이사간 담배 꽂아넣고 컵누들 한사바리 시원하게 하고감^^ 진짜 내동생이였음 머리끄댕이 끌고 포돌이 안방행인데....어우 ㅅㅂ 애들 진짜 당돌하네요 ;; 알바하면서 진상들 상대하기 함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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