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수기라 휴가를 같이간 친구는 저와 같은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해 시간만 같고 항공사는 다르게 구매했어요. 제친구는 21:10분 출발이라 20:50분에 탑승이기에 친구 탑승구로 가고있는데 또 다시 제 비행기는 지연이라고 문자가....
22:20분 이후 출발예정이라고 문자가 왔고. 탑승구도 변경되었더라구요. 더 큰문제는 22시 이후엔 김포공항이 폐쇄가 되어 김포도착이어야할 비행기가 인천공항으로 간다고;;;;;;; 21:40분즈음부터 몇몇 분들이 항의하셨고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니 거세게 항의하신 분들에게만 무언가를 직원들이 적어주더라구요. ㅋ
인천공항으로 밤늦은시간 도착하게되어 집까지 돌아가는 교통편은 항공사측에서 버스를 운행해 연결해준다했는데. 사실 인천공항에서 서울 시내로 도착하면 적어도 1시에 가까울테고, 항공사에서 마련해준 버스가 대략적으로 몇군데 전철역정도로만 가는거니 그곳에서 다시 택시를 타던지 해야했어요.
이러한 부분에 관해 문의하니 제주공항에 있던 직원은 버스로 갈 수있는 최대한은 가고 그 이후의 교통편사용료는 항공권과 영수증. 추가 교통편요금을 팩스로 보내면 지불해준다더군요.
결국 비행기는 좀 더 지연되어 22:45분에 이륙했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내리기 시작한게 23:45분;;;;;;;;;;;;;;;
서울도착하면 새벽 한시 넘을텐데, 항공사에서 마련한 버스에서 내려 또 택시를 타야 집까지 가야되는데 인천공항 도착하니 이곳 직원은 말이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항공사에선 지연되어도 이런 전세버스는 마련해주지 않고 버스를 연결해 주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