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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Jeong병원 응급실 간호사들이 내 뒷담깐 썰.욕주의
게시물ID : menbung_35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로그램인간
추천 : 12
조회수 : 2540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08/07 1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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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가 아니라 멘붕이에요.

하루는 한밤중에 배가 아파 저어엉병원 응급실을 갔어요.
간호사들이 남자여자 "잔뜩" 있었어요. 한 7~8명?
여러가지 검사 들어가기 전에 환자가 여자면 커튼 치고 "성경험 있으신가요?"라고 물어보거든요. 제 나이가 그 때 20살이었는데 있기도 하고 거짓말하면 검사 나왔을 때 이상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사실대로 성경험 있다고 말했어요. 

성경험 날짜 같은 거 얘기 해주고 잠시 화장실 갔다 왔는데
이런 대화가 들리는 거예요.

"20살인데 (검열삭제)를 했어?"
"와ㅋㅋㅋㅋㅋ"
"걔 문신도 있더만ㅋㅋㅋㅋㅋ 그거 일지도 모르지"

급빡침에 복통이 싹 날아가고 간호사 무리를 싸늘하게 노려보면서 다시 침대에 누웠어요.
친할머니랑 같이 갔는데 저 간호사란 것들이 환자 뒷담깐다고 속풀이도 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같은 개또라이 성격이었으면 진료와 상관없는 환자 뒷담까면 좋냐고 사자후를 날리고 깽판쳤을텐데 말이죠ㅠ

출처 복통은 그냥 속쓰림이었고 임신은 아니었어요. 생리를 몇번이나 했는데 당연히 아니죠.
문신은 제가 그림쟁이에 자캐덕이어서 내 몸에 내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한 거고요.
마지막으로..... 이런 개씨발들이 죽고 잡나 환자 뒷담 까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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