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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야 노래 좀 그만해 제발
게시물ID : menbung_35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타나무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2 2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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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며칠째 음치가 노래 연습을 하는데..
헤드폰 끼고 그러는지 음악 소리는 안나고..
분명 창문 열어놓고 열창을 하니까 내방까지 확실한 가사가 전달이 되겠지..
어느집인지는 아직 모르겠고..
이 더위에 나가서 찾아봐야 하나..
창밖으로 음치야 닥쳐라 라고 소리 질러야 하나..
한곡을 완창하는 거라면 그나마 나을지도 모르지만..
꼭 하루에 한 구절만 연습하네.. 후우..
낮에도 하고.. 초저녁에도 하고.. 밤에도 하고..
지금도 하고.. 너어~ 너어~
뭔 노래여..
그나마 전엔 아는 노래 구절이더만..
음치에 박치..
밖에서 대기 타다 찾아내서 뭐라고 해야하나..
나만 들리나..?
왜 바로 옆집이나 그 집 가족이나.. 아무도 말을 안하는걸까..
진짜 이 더운날 찾으려 나가긴 싫은데..
나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열창하며 노래 부르고 싶다..
근데 예의라는게 있어서 안하는거야..
좋게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좋게 들어주는 사람도 있을것이기에..
난 영화를 봐도 이어폰으로 조용히 보는데..
혹시나 옆집에 소리가 들려서 욕할까봐..
가뜩이나 불쾌지수 올라가는데.. 음치가 더 올려주네..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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