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나서 우체통 보니
소집통지서(향방작계)가 와있었습니다.
날도 더운데 소집 통지서 보니까 짜증이 슬슬 올라오는데
날짜보니까 8월 18일이네요..잉?? 내일 모레... 직인 찍혀 있는 날짜는 8월 10일... 아 뭐하자는건지
예전부터 보통 소집통지서는 메일과 우편으로 한달 전에 받았는데
이번엔 소집 이틀전에 주네요. 회사에 말하고 그냥 가면 되기는 하지만
갑작스럽게 당장 오라고 하니까 짜증이 나네요.
우선 내일 동사무소에 미리 안주고 소집 이틀전에 주냐고 전화는 해보긴 하겠다만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걸로 퇴근하고 나서 기분이 안좋아졌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