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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와이퍼 혹사
게시물ID : menbung_3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때가나타나
추천 : 1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3 08:17:46
어제 늦은시간

잠깐 운전하고 나갈 일이있어서 나갔는데
신호대기중에 옆에있던 레이가 엄청 빠른
속도로 와이퍼를 혹사시키고 있었다..
폭염이고 비도 안오믄데 저러면 안될텐데
하면서.. 아직 와이퍼 끄는게 뭔지도 모르나.
하면서 차를 들여다보니 어두워서
잘은 안보였는데... 갑자기 조그만 아기 실루엣이
운전석에서 똿!!!!!

응?? 하며 다시 보는데 아기 엄마 실루엣과
아기 실루엣이 보임.. 아기가 만지고 있었던거..
머리크기나 행동이 3살이하 유아인거같은데.
운전석에서 아기 안고 운전중인 아줌니;;,

초록 신호가 뜨자... 부앙하고 엄청 빨리 가던데..

개안고 운전하는건 봤어도 아기안고 운전하는건
첨 봐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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