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릉도에서 LH에서 하는 '국민임대주택'에서 일하시던 우리 아버지께서 산사태때문에 다치셨습니다.
뉴스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중상'이라고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날씨때문에 못 나오시는데 울릉도에서는 수술을 못하고, 배를 타면 일렁일렁해서 안되요. 그래서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는데. 언제 헬기가 뜰까요?
 지금 긴장되서 공부는 커녕 머리아파 죽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