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샵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좀전에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종이를 나눠주면서 나라에서 국비로 지원이 된다 어쩐다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꽃꽂이 배우고 싶어서 잘됐다 싶어서 연회비만 5만원 내면 된다길래 냈습니당

 

계좌이체 되냐닌깐 안됀다고 했을때부터 의심을 했었어야 하는데 ...

 

뭔가 씌였나봐요 ..

 

cctv가 있어서 내일 들고 남대문경찰서 갈려구요..

 

혹시나 건물내에있는 샵에서 일하시는 분들예방차원에서 글올립니다

 

아 , 제가 좀 의심스러워서 그런데 전화번호 달라고 했는데 저 번호를 주셨어요 ...

 

바로 전화를 걸었어야 하는데 사람앞에서 전화걸기도 뭐하고 해서 나중에 전화를 걸었는데 다른사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뒷번호는 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