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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너무 길다 맨붕 3연타 약19
게시물ID : menbung_38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갓태어난문어
추천 : 1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7 0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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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연속이였다 친구네 부모님이 하시는 핸드폰 가게에서

g5를 어제 샀는데 부속품전체를 친구랑 밥먹으러 가면서

전부 놓고 오게 됬다;; 근대 전화해보니 없다고 친구차에 있는거 아니냐고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가게에 두고온것 같아서 찾으로 갔더니;; 세상에 내이름 써져있는 쇼핑백이 쓰레기 더미에 있었다...

맨붕와서 없다더니 이게 왜 여기 있냐고 ;;하고 저그냥 갈께요 하고 젠더 따로 사서 집가는데;

주인없는 줄알고 남줬었는데 내이름 써진 쇼핑백...사람도 많지 안았건만..ㅜ
 
 다시 준다길래 됬다고 했다;;충전기랑 젠더 이어폰..ㅋㅋ

친구가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해서 괞찬다고 하고 그냥 돌려 받기로했다..

그러고 근래에 맘에 드는 친구가 생겨서 연락중이 엿는데 언제시간 되면 아는사람들이랑 같이 해서 밥먹자고 했다가

읽씹 당했다ㅜ 솔로탈출은 불가능 한가보다..

거기에 24살때 만났었던 전여친에게 실수로 카톡했다가 그냥 대화 대서 이야기 하던도중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다..나는 그아이 입장에서 그냥 섹파였나보다..ㅋㅋ

원래 날 세컨 두고 원래 남친 있는거 알아서 ㅋㅋ 헤어진건데..

물론 그러고 나도 잘못은 했다..그남자에게 다알렸으니..ㅋㅋ

그러고 4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니가 말해서 사랑을 못한다는 이야기해서..

딱 알았다 그땐 몰랐는데 나는 그냥 섹파 돈줄 장거리연애를 위한 감정소모품이였다는걸 알았다

나에게 연애란 사치인가보다

오늘따라 날이 길고 바람이 차다..난또 금연에 실패할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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