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39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고니즘★
추천 : 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0 01:17:05
어김없이 한시까지 공부하고 집으로가는길이었는데...
분명히 엘리베이터가 4층에 서있었어요...
버튼 안눌렀는데 내려오길래 ...
아.. 누가 내려가나보다 했는데 ...
문열렸는데 아무도 없네요...
순간 놀라긴했지만 맘추스리고 타서
"그래 누가 휴대폰 놓고와서 눌렀다가 들어간거겠지"
라고 합리화하면서 4층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밖 계단을 볼수있는구조이고 센서형 등이라서 사람이 있으면 불이켜짐
근데 4층을 지나가는데 ... 깜깜했어요....
"시밟 머지... . "
등골이 오싹했는데 더 올라가다 6층엘리베이터가 섰어요
"썅 우리집 14층인데 .... 왜 대체?? "
거기도 깜깜햏어요...
불안한맘에 닫기버튼 광클하고 ... 다시 올라가는데...
문앞에 섰는데 ... (삼면이 거울임... ) 뒤를 못보겠음...
"엄마 미안해,. . . 효도할껄.
아. . .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 . .
로또 1등도 못해봤는데...."
별에별 생각이 다들다가 집에 도착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들어왔네요...
아직 무서워요...
귀신일까요...
???
아니면 뭔가 이렇게 될수도 있는건가요???
나이 30넘게 쳐먹고 솔직히 졸라 무섭네요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