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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편돌이입니다
게시물ID : menbung_39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쿠05
추천 : 4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23 06:04:41
어제 11시 부터 근무서고 있었는데 손님 한번 오시더니 담배가 다른거 들어있었다고 A담배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A담배를 팔았었고 그 사람이 준 B담배는 오늘 판적도 없어서 거절했습니다만 그 사람이 자꾸 우기면서 갈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저도 참다 못해 그 사람이랑 몇번 언성을 주고 받았습니다. 계속 완고하게 있자 답이 없다고 여겼는지 그냥 같습니다만 2시간 있다가 다시 오더니 대리 불러달라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여기는 그런 업무는 하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자꾸 나에게 왜 그러냐 면서 자꾸 대화 할려 하더군요 몇분정도  의미없는 대화가 이어지니까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영업방해하실거면 그냥 나가세요라고 멍했습니다. 그러자 나이 묻고 이름표 확인하고 첫직방이냐 등등을 묻더니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라는 식으로 말하더니 나가면서 cx라는 회사는 너의 인생을 고용하지는 않을거같아라고 하더니 가버리더군요..여기서 꿑났으면 좋았을련만 2시간 뒤에 또 오더니 술이랑 담배 사면서(여기서 굳이 두유노? 하면서 자기 손으로 가리키더군요..) 적립되죠 하곤 묻더니 적립하고 카드 돌려주니까 얼마 적립되어있어요하 고 묻더군요 그래서 카드 다시 받아서(여기서도 뭘달라는거냐고라는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0000원있어요하고 알려 드렸더니 아니 이거사서 얼마 적립됐냐고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제가 모릅 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니 그걸 왜 몰라? 기본이 안되있네 이러는 겁니다. 그때 쌓아왔던거 폭발해서 지금 시비거는 겁니까 자꾸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어투로 뭐라 했습니다. 그 후 부터는 서로 언쟁을 벌였습니다. 결국엔 그 사람이 나가면서 당신 다음부턴 여기에서 안보게 해줄게라고 나가더군요(사장에게 찔러서 해고 당하게 하려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네 다시는 오지 마세요 하고 대응했습니다. 그러자 나가던 그 사람이 멈칫 하더니 다시 돌아와서 아니 너 해고 시킬거야 그러더군요. 그 이후 다시 말싸움이 오같고 그러는 와중에 그 사람이 봉다리에 넣어준 술로 저를 치려는 시늉을 내는 겁니다. 저는 그걸보고 쳐봐쳐봐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내가 왜? 라며 비웃더군요 다시 지루한 신경전이 계속되자 밖에서 술마시던 손님이 들어와서 상황을 수습해 주시긴 했습니다만 별로 좋은 일은 아니였습니다. 

이 진상 어떻게라도 엿먹일 방법 없나요ㅜㅜ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너무 억울하네요 
글이 난잡해서 죄송합니다. 편의점에서 급하게 쓴거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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