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주중이라서 목-일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일 - 인천도착 후 예정 도착시간에서 40분 뒤 출발 예정인 KTX를 타려 수화물 없애고, 좌석도 앞자리로 사전 배정(유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그레이션도 지문이라 조금 지연되도 뛰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출발때 승객한명이 안와서 출발이 30분이 지연되었습니다. -> 방송 : 승객한분을 기다리고있어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승객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결국 40분 여유의 시간에서 도착이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었습니다. KTX 승차입구에 5-10분정도 늦어서 놓쳤습니다(수수료).
일본으로 귀국일 - 출발시간이 화물을 싣는관계로 지연되고있습니다. 10분 정도 후 출발하겠습니다.(티켓의 출발시간보다 5-10분 이미 지났습니다. 비행기 문 안닫은 상태) 승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출발직후(이륙전) - 관제탑에서의 허가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약 10분정도 지연되므로 승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제 시간에 출발했다면 없었을 수 있지만, 이건 이해가능
결론 - 무슨 이유든 죄송합니다는 전혀하지 않는다. 개인적 사정이고 저가는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난 수화물도 포기하고 쌩돈도 나갔는데, 사과는 하지 않는다. 보상을 바라진 않지만 그냥 속풀이를 위해 컴플레인을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