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때도 똑같이 하더니..
사회면 혹은 연예면 기사에 하나같이 
"시국이 어느땐데 ㅇㅇ하느냐?"
(여행,셀카,행사 등등) 

이런 형식의 댓글들이 꾸준히 올라오네요.
그러면서 사람들 인식이 조금씩

"시국이 이러면 밥도 먹지 말아야 하나?"
"극성들이다" 혹은 "어지간히해라"
이런식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게 만드네요.. 덜덜 

세월호때도 악의적으로 "누군가들"이
때가 어느땐데 밥먹냐.. 잠자냐.. 일하냐

이런식으로 단합해 댓글을 달아서
결국 질린다, 지친다, 그만해라 

이런 얘기들이 나왔는데...

요즘 시국을 보며 저는 얼마 안가 동정론이 나올까봐
정말 두렵습니다ㅠㅠ 왜냐면 다들 금새 까먹고, 
장기전으로 가면 재미없어하더라구요...

얼른 특검을 시작해야 할텐데....
곰탕 비운 이야기나 하고 있고.. 하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