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입니다.
전역한 이후로 학교에서 조용히 학점관리 하면서 동기들 하고만 놀때 놀고 공부할때는 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강의시간 15분전에 항상 먼저 도착해서 앉고싶은 자리 앉고 휴대폰 보거나 담배하나 피고 옵니다.
얼굴은 서로 알고 인사는 안하는 정도의 1년선배가 제 뒷자리를 앉게 되었는데
제 뒷자리에 앉고 1시간 지나고 나서 야 너는 머리를 왜이렇게 병신같이 짤랏냐고 저에게 말하길래
'하하 그래요?' 하면서 웃으면서 받아 줬고 다른 형들이 '야 처음 보자마자 까면 어떻게 하냐' 라는 말을 하면서
다 같이 웃었습니다. 저도 막상 선배님들이고 저보다 나이도 한살은 많은 형들이니깐 그자리에서는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친구들끼리 장난치고 욕하는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면식도 그렇게 많지 않는 사람이 그렇게 장난을 치면
저는 기분이 나쁘게 느껴집니다. 대범한 성격은 아닌지라 면전에 대고 말할 성격은 아니에요..
다음에 그런일이 있을때는 이 일에 대해서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