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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은 멘붕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40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할배
추천 : 0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8 1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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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존대를 못 쓰겠어요. 욕설 비속어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1. 친구가 박사학위를 밟고 있는 모대학의 총학이 
이번 시국에 중립을 지키기 위해 시국선언을 하지 않는단다.
시국선언 그래 글 쓸 재주가 없거나 
뭐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 다 똑같진 않으니까.
근데 중립이 뭐냐 중립이 이 빠가사리들아
이게 정치적 이념적 대립으로 보이냐
대통령의 범죄와 그걸 규탄하는 국민사이에 중립이라니..
반만 범죄자가 되고싶단건가... 하... 이 돌대가리들
이쯤 되면 지능문제라고 본다.

2. 시위에 나갔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빨갱이나 
하는 짓을 왜하냐고 하신다 그러다 나 잘못되면 어쩌냐고 
경상도 토박이 분들에
독재정권서 잘못된 교육을 평생 받으신 분들이고
친척이 새누리당 시의원 구의원도 있으니... 
그래 이해하려면 못할건 없다. 이게 그분들 잘못이 아니지
그분들도 평생을 속은 피해자일 뿐이다.
근데 ... 엄마도 서울까지 와서 시위했었자나 
imf 구조조정 때랑 우리땅 재개발 수용할 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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