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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 뻔뻔해질까요...
게시물ID : menbung_40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믹키물탱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8 15:07:12
요즘 이래저래 스펙터클한 삶을 살고 있내요

오늘 아침만 해도 차를 가지러 나가보니

제차앞에 2대가 주차되있더라구요

바로 앞차는 아저씨도 그때 출근이신지

때마침 나오셨는데 맨앞차 전화할려고 보니

연락처가 없네요...

답답해서 파출소에 전화하니 경찰분들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차주집에가서 차좀빼달라고하니

겨우 그런거 가지고 이렇게 귀찬게 하냐

바로 이렇게 말하더니 아주있는짜증 없는짜증을...

저도 딥빡해서 그러면 연락처를 두시면 되잔냐고 하니

너는 위아래도 모르냐 부터 해서 또 지랄...

여기서 또 딥빡오는데 빨리 나가봐야해서 참았는데

같이 있던 아저씨가 딥빡해서 멱살잡고 싸우는거 

한 30분 말리다 겨우겨우 나왔네요

술냄새가 엄청나던데 

그냥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되는걸 

그게 싫은건지... 

아침부터 멘탈이 터져나가 오늘 아무것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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