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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거 아냐?"… 사이렌 소리 시끄럽다고 응급차 또 길막
게시물ID : menbung_12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2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21 18:38:23
자동차 정보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21일 ‘무개념 구급차 길막’이라는 제목으로 이날 오전 10시쯤 촬영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사이렌을 킨 응급차가 1차선 고가도로에서 길이 막혀 지체하게 됐다. 그러자 앞선 차량들은 일제히 차선 왼쪽으로 붙이며 길을 터주려 했다. 구급차 바로 앞쪽에 있던 아우디 차주는 처음엔 양보하려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오히려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은 후 응급차를 막아섰다. 응급차가 경적을 울려도 한동안 꿈쩍하지 않았다.

영상을 올린 응급차 운전자는 “은평구 지역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악화돼 삼육서울병원으로 응급 이송 중 급정거와 길막, 시끄럽다는 욕설을 들었다”며 “제발 환자나 환자의 가족이 돼 당신의 행동에 대한 심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응급차 내부 모습을 찍어 함께 게재하면서 “최고의 장비를 구비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te.com/view/20140221n2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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