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날이 많이 추웠는데.
많은 시민분들과 같은당 의원분들 팩트tv진행자분들이
그리고 시민분들의 발언들까지 너무 좋은 소극장 무대처럼
진행되서 재밋게 보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마지막 덩치가 큰건지 패딩이
큰건지.. 그분 발언이 가슴에 닿았어요.
한달내내 고구마님 고생하셨다구 초콜릿 사온걸
까주는 모습은 한편은 저런용기가 다른한편은
혹시가 커서 다들 그렇게 본거같아요.
박용태 의원의 발언을 보고 너무걱정되서 나왔다며
동영상을 보여주시고.
일제시대라 했나 침략기라 했나 우리 국민의 가장큰
무기라며 태극기를 꺼내는 모습에서.
고구마님 눈시울과 그분 눈시울이 붉어진걸 보았는데.
초콜릿을 직접준것이 다른 상황을 작게만든거 같아서
안타가워요.
고구마님 참여인원들 속에 사진과 악수나누러 가실때
자리를 빠져 나가길래 이상한 놈인가 싶어서 지하철
가는길 따라가며 물어보니
본인은 투고 기사 정식 기자가 아닌 사진을 제공하는
기사라 이야기 하며 기자들이 내가보낸 사진으로
기사를 작성하는데 그것이 정치색을 띄던 공정성이 없던
가격만 잘나오면 되는 삶을 살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시고. 본인이 제공한 리소스들을 다시보곤
사실왜곡이 심해서 언론노조에 동참해서
그계열로는 일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구 하더라구요.
이명박이 만든 미디어법속에 많은 기자들이
공정성을 찾으러 개인 언론 파파이스.오마이뉴스.팩트티비
등을 만들때 우리같이 인지도 없는 사람들은.
배운걸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구 하시곤
인파속으로 사라지셨어요.
그사람도 포기하지 않았다면 지금 조명받는
언론인들중 한사람 아닐가요?
오유를 그집회에서 소개해준 분덕에 가입하구.
첫글을 멘붕으로 쓰네요.
그사람이 고구마님께 전하려던건 언론의 공정성과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을 발생시키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거 같은데.
우린 초콜릿으로 혹시나 나쁜짓을 할가바 걱정하며
어쩌면 숨어있던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던.
목격자를 변질시킨게 아닐가 싶어요.
오늘두 광화문은 사람들두 많구 따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