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엄청 달리다가 멈추긴했는데 잘못했으면 사고날뻔했어요
그때 욕하려다가 너무 춥기도했고 경황이 없어서 보도로 올라갔는데 오토바이에 탄 노친네가 뭘잘했다고 뒤에 저를 쳐다보면서 가더라고요
아 이런적은 처음이라 진짜 화나네요
오토바이 번호라도 잘 볼껄그랬어요 다시 돌아갈수있다면 욕이라도 하고 싶네요
와..... 차라리 사고났으면 덜 억울할뻔했다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렇게 멘탈이 터지는 이유가 요즘 안좋은 일들이 겹쳤거든요ㅡㅡ
오늘 정점을 찍어주네요 아직 더 남아있으려나
진짜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사는사람이 많아요
저런사람들 한번 호되게 당했으면 좋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