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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생활이 이런건가요?
게시물ID : menbung_41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지미
추천 : 2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2/15 1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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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전쯤 가입했지만 제대로 글을 남겨본적없이 없어서 앞뒤가 잘 맞지않거나 횡설수설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6개월쯤 작은회사 경리로 취직해서 일하고있는 사회초년생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저를 제외한 모두가 남자이며 30대 후반이 가장 많아요, (약20명정도)
 
제가 제일 멘붕 + 화 가 날땐 모르는것에대해 한번 여쭙게 되면 화를 내거나 빈정상하게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있엇던 내용을 간략히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1) 차장님or과장님이 무엇을 시키심 - 일을 하는 과정에서 모르는것이 발생 - 항시 사석에서(회식이나 업무외적으로 마주칠때)
 차장님,과장님왈 '모르면 마음대로해서 틀리지말고 항상 물어봐서 실수를줄여라' - 찾아본뒤 몰라서 결국 물어봄 -
 왜 아직도모르냐는듯 비아냥(한심하다는눈빛포함) or 한숨쉬며대답해주고 뚝끊기 
 
비슷한 예시인데
 
2) 모르는건 물어보래서 물어봄 - 과장님왈 '이거 이렇게하면되잖아 이렇게해!!'- 전 '아 이제 이건이렇게하는구나'생각후 다음번에 적용 -
  그걸본 과장님 '이건 하기전에 나한테 물어보라그랫지?'- 저는 한숨..
 
계속 이런식이에요. 기분좋으면 잘 알려주시고 본인들 기분안좋은날엔 인사조차도 안받아줍니다.
제가 첫 사회생활이라 일 적응력이 느린건지 아니면 정말 제가 일에대한 이해력이나 쎈쓰가 부족한지 요즘 너무 힘들어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런 몇몇분들이 반응이 제가 하는일마다 '이게맞나?' '안혼나겠지?' 눈치를 보게되고 오늘하루도 제발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마음이 가장큽니다.
 
어떤게 맞는건가요 ㅠㅠ 작은 위로나 충고 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출처 사무실에 앉아서 가슴졸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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