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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9살 하소연..ㅎㅎ
게시물ID : menbung_41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효섭씨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20 00:07:31
그냥.. 수능이 끝나니까 여러가지 생각에 잠길때가 많네요 ㅎㅎ.. 

수시를 쓰고 뒤늦게 찾은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일 

'가수'

그냥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부르면서 돈도 많이 벌고싶고 .. 날 그렇게 무시해대던 놈들 콧대도 꺾어주고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절 찼던 여자애들이 후회하게 하고싶고..

하지만 부모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꿈이라며 험난한 길이라며 반대하시며 저에게 안전한 직종을 권하십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연예인이 우리와 처음부터 달랐던 것도 아니고 왜 사람들은 저 멀리에 존재로만 생각하는걸까?'
'왜 우리는 안된다고 생각하지?'

물론 제가 뜬금없이 '가수를 하고싶다'해서 제가 정말로 원하는지 열정이 있는지 불확실하니 그런것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스물밖에 되지 않았고 이제부터 시작한다해서 늦는다 생각하지않습니다 

근데 또 무엇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머리가 복잡해서 횡설수설하기만 하네요..ㅎㅎ 

그리고 남들은 뭐가 잘나서 그리 나를 무시못해서 안달인지.. 

진짜 만약 제가 가수가 되서 제 우상인 크러쉬처럼 된다면

아니 넘어선다면 더이상 다른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지 못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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