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에 인쇄물맡겨서 택배로 받아봄
받았는데 왼쪽페이지 한쪽끝들이 다 잘려나가서 글자가 안보임
전화함
인쇄 잘못됬다고 말하니 원본 보내달라함
원본 지금 없고 못보낸다 하니 갑자기 전화 끊음
???
다시 전화해서 따짐
아저씨가 방법이 없는데 어쩌라고요 내가 인쇄한거 아닌데요 이딴말 하길래 그쪽에서 잘못인쇄해서 이렇게된건데 그렇게 말하면 어떻하냐고 하면서 싸움 결국 그럼 잘못 인쇄한거 보내세요 그러길래 네 보낼게요 하고 다시 끊음
뭔가 찜찜해서 다시 걸어서 택배 보내면 어떻게 해줄거냐고 물음
잘못된건 돈 돌려준다고 함
근데 솔직히 난 아저씨 태도가 너무 띠꺼워서 사과나 듣고 싶었음
그래서 사과 요구함
근데 갑자기 그렇게까지 나랑 싸우고 싶냐고 이상한 여자라고 성질내면서 끊음
다시 전화하니까 전화하지 말라고만 하고 끊음
더 전화하니까 전원 꺼져있음??

주변사람한테 하소연하니까 원래 장사하는데는 하자있는 물건 팔았으면 그돈 돌려주고 끝이라면서 뭐하러 쓸데없이 사과요구하냐는 말 들음 아니 잘못된거 사과하라고 요구하는게 그렇게 잘못했나요?

원래는 사과 받고 이일 잊고 깔끔하게 끝내려고 했는데 기분만 더 더러워지고ㅠㅠ연초부터 뭐야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