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때 많은 분들이 보고 계셔서
비슷한 목격담이 있을수도 있는데..
위치는 부산 남포동 끝길 육교있는 김밥집 모여이는 곳 즈음
시간은 저녁 9시쯤으로 기억함
한 커플이 큰소리로 서로 싸우고 있었음
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고함을 지르고 난리가 나서...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었는데..
갑자기 남자가 여자뺨을 후려침
그것도 살짝이 아니라 여자 몸이 날릴정도로 후려침
여자 털썩 쓰러지고 뺨 부여잡고 울고 있는데..
남자가 거기대고 더 떄릴려고 하고있었음
주변에 부산 싸나이들 출동해서 남자 막고 못때리게 막는데..
갑자기 찢어지는듯한 소리가 들림
"야이 개xxx새끼들아!!!!!!!!!!!!!!!!그만해!!!!!!!!!!!!!!!"
뭐지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뺨맞고 주저앉아 울고 있는 여자가 지르는 소리...
그리고 하는말이..
"느그가 뭔데 내 남자친구를 건드리노!!!!!!!!!!"
사람들 모두 벙 쪄서....
어쩔수 없이 남자를 놔줬는데...
남자가 여자한테 가서 다시 때리기 시작..
사람들 멘붕 터지면서 각자 갈길 감...
=_=..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