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매장에서 엄마 패딩을 샀는데요 (백화점에 들어가는 브랜드지만 개인 대리점에서 샀어요.)
택에 판매가격이 790000이라고 써있는데 70%가 세일해서 22~3만원 준 것 같아요.
위에 니트도 세일한다고 해서 총 256200원인가 줬거든요.
니트는 물건이 없어서 담주에 택이랑 같이 준다고해서 기다리기로 하고(그래서 패딩과 니트의 각각 가격을 잘 모르겠어요. 전체적으로 계산해서 영수증을 주셨거든요.)
집에 와서 패딩품번을 검색했습니다. (온, 오프 가격 2~3만원 정도 차이나는 것 감안하고 샀어요.)
그런데 백화점 실판매가가 256000부터 시작해서 그 가격에서 세일이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옷이 마음에 들어서 20만원대라도 샀을거에요. 하지만 맘에 드는 옷이 세일도 많이 들어가서 더 잘 산 기분이 들었거든요.
왜 대체 판매가격 택에는 790000원이라고 써있는것이며 백화점 판매가는 256000원에서 시작하는 걸까요?
참고로 판매가격택에 자그맣게 견출지로 정확하게 가격이 기억은 안나지만 22~3만원대에 붙어있었는데 점원이 그 견출지는 떼면서
할인 들어간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소비자는 어떤기준으로 뭘 봐가면서 사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백화점가방판매점에도 택에 붙어있는 가격과 동일한 백화점 인터넷 매장의 실판매가가 달라서 싸게 산 줄 알았는데 제 가격주고 산적이 있었
는데 귀찮기도 하고 맘에 들어서 넘어갔었는데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택에 붙어있는가격과 실판매가격이 다르면 그걸 소비자가 어떻게 구분합니까?
요약) 1. 브랜드 판매택(tag)에 790000원 써있음. 그런데 동일상품 백화점 인터넷 검색하니 실판매가가 256000 시작해서 할인 들어감. 2. 옷은 맘에 들지만 판매원에게 속은 기분이 들어 멘붕. 3.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으나 넘어갔는데 같은일이 반복되니 물건을 못사겠고 화가남!! 4.택에 붙어있는 가격과 실판매가격이 다르면 그걸 어떻게 구분하고 확인하고 사야함? 5. 방금 인터넷으로 가격 더 찾아보다가 더 멘붕. 대체로 256000원이 판매가이지만 다른 곳들은 판매가가 19~26만원이 기준임.(할인 들어간 가격말고 실 판매가격) 대체 이 옷의 원 판매가격이 얼마인건가?... 아님 제가 옷 가격에 대해 뭔가 잘못인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