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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도를 악이용하는 소수(?)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시민의식이 멘붕
게시물ID : menbung_42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주따쉬
추천 : 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2 1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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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왜그러는 거죠...?

매장 이용 가격이랑 바로가져가는 가격이랑 다르게 책정해놓은 카페인데요

저런 손님들이 왕왕 계세요...

몰라서 그런 분들이야 15분 정도 있다가 가서 말씀드리면 미안해하면서 돈 더주시거나 바로 일어나시는데요..(그런 경우는 다음번부터는 그렇게 이용해달라고만 하고요)

근데 거의 매일같이 오시는 손님들이 테이크아웃 한다고 대답하셔놓고는 말 안하면 15분이고 20분이고 앉아서 다 마시고 컵 버리고 갑니다...

그 옆 테이블은 제돈주고 마시는데요...

제가 그 돈 얼마 더 번다고 저한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선량한 다른 고객님들은 바보라서 돈 더내고 매장 이용하나요?

테이크아웃 할인 제도를 악이용하시는 몇몇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한번은 노트북 이용하시고 회의하시길래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매번 10분 넘어가면  매번매번 가서 말씀드립니다. 마치 처음 말하는 것처럼요.^^;;;

안다 하시면서 눈치보인다며 궁시렁....

아시는 분이 왜그럴까요? 
눈치보이면 그냥 룰대로 따라주시면 좋은 거 아닌가요?

저런 분들 할인가격에 해주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묵인하면 직원들도 편해요. 괜한 실랑이 안해도 되고요.
그래도 다른 고객님들하고 형평성때메 계속해서 말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말하니까 짜증납니다 표정도 안좋아지고..

어디서든 그렇네요 좋은 제도가 있으면 악이용하는 몇몇 때문에 그 제도가 사라지고 축소되고..

실제로 패스트푸드점의 케찹이랑 탄산음료 리필제도가 사라지고,
스타벅스에 우유가 사라진 것처럼요..

 저희 가게도 없어질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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