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월간지 기자 겸 사진작가입니다.
11월 20일, 기사작성 및 사진 작업을 위해 L사의 980g짜리 제품 최상급라인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56일만에 메인보드가 자그마치 원인불명의 이유로 나갔습니다.
하필 그날이 제가 일하는 언론사 마감일 새벽 2시였네요
1년치들을 욕을 다먹고
택시비는 택시비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날려먹었는데
방금 통화한 고객 민원팀은, 규정상 신품교환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3번 같은 경우가 발생해야 교환이 가능하다는 규정때문이라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수리를 위해 제품 뒤를 뜯게 되면 나사 마모는 차치하고 외장에 기스가는건 자명한 부분인데
앞으로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계속사용해야되는건 둘째치고
신품 교환이라도 해주는게 상식아닌가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하아;; 어디로 가야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