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기프티콘 사용하러 편의점에 갔는데 바코드가 잘 안찍히더라구요
그래서 바코드가 잘 안찍히면 숫자입력하시면 된다고 다시 말을했죠
그랬더니 짜증섞인 투로 제발 이런 것 말고 정상적인 것좀 가져오시면 안돼요? 이렇게 말하시더라고요
이것도 다 돈주고 산건데 꼭 공짜로 물건 얻으러 온 사람처럼 취급하기에 여기 점주시냐고 물었어요 점주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가려니까 물건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라고 하는데 일없다고 하고 나가려 했습니다.
그랬더니 X발 뭐한놈 꺼져라 이런식으로 막 쏟아내길래 얽히면 안좋을 것 같아 몇 마디 하고 문을여니까 바닥에 방금 계산하려했던 물건들 집어던지고 있
네요 주변에 다른 손님들도 있는데..
지금까지 이런일을 겪은건 처음이라 무척 당황스러운데 뭐 알바면 점주한테 말해서 경고라도하지 점주 아들이라니 뭐 답도 없네요
* 방금 겪은 일이라 멘붕이 와서 글의 두서가 없는 부분은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