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이랑 동거하고있어요
전 대학생+자영업자 
여자친구는 회사원 내년에 결혼계획잡고 양가허락하에 살
림부터차린?  
근데 제직업이 광고대행업대표랑 그냥 대학생 이렇게 두개인데 어머님은 제가 하는일이 정확하겐 잘 모르세요 그냥 작게
뭐하는구나? 정도 (실상은 작진않죠 직원여럿두고운영하니)저도 자세히 설명하진않구요 근데 이번설에 여자친구 
작은고모란 사람이 와서 여자친구는 요새 머하냐 회사월급은얼마냐
여자친구한테 괜찮은사람 소개해줄까?? (제여친이연애중인걸아심) 등등 물으시고 
제직업이 뭐냐고 물엇답니다. 
어머님은 그냥 대학생이라고만하셧죠
그랫더니 어휴 ㅉㅉㅉ 좋은애소개해줄게 이런말을 계속했답니다. . .  

작은고모님 제가 이번설에 못뵈엇지만 추석때 꼭 만나보고싶네요 자녀분들이 국악하신다던데 국악으로 수상많이했었을지도 궁금하고 소개해준다던 그남자들 저처럼 작은회사 운영이라도 하고있을지 한번 들어나 봅시다.



추석때 사이다들고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