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에겐 멘붕!!ㅠㅠ
게시물ID : menbung_42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오렌지
추천 : 3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05 16:41:42
옵션
  • 외부펌금지
여기 게시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너무나 멘붕이므로 멘붕 게시판으로 왔습니다~
어제 우리 귀여운 아들래미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남자3명...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ㅠㅠ)
친한친구모임 저포함 5명있는데
다 사정있어서 못왔어요
아기낳고 웨딩촬영하고 생일인 친구3명
이것만으론 그럴수있지 다사정이있으니
하고 섭섭하지 않았습니다~ㅎ
그런데 그런데....제가 바란건 돈도아니고 선물도아니에요
(하지도 않았지만)
진짜 섭섭한건 말한마디였습니다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요ㅠㅠ
출산한친구외에는 먼저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없고
심지어 친구한명은 말한마디 카톡한마디없어서
좀 섭섭하다했는데 남친이랑 룰루랄라 놀러갔더라구요
인스타보고 진짜 섭섭했습니다ㅠㅠ
난진짜 친구라 생각하며 직장 못잡을땐 
내가 다사고 돈없어 놀러못가서 우울하다고 할땐
돈까지 대주면 데리고 같이 놀러가고했습니다
안와도괜찮아요 남친이랑 놀러갈수있어요!ㅠㅠ
그런데 카톡하나는 힘든일이 아니잖아요
제가 너무한걸까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아...남편은 그냥 이제라도 알았으니 됐다며
 잊으라하는데 이 씁쓸한 뒷맛은 어쩔수가없어서
여기에 끄적여봅니다ㅠㅠ
그냥 넋두리해놓고 갑니다~~^^ㅎ
출처 여자우정 남자우정 다르다더니
그걸 새삼 느끼는 나! 난 남자가 될테닷!!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