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입자 때문에 멘붕 왔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43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깨비빤쮸
추천 : 5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0 12:57:50
옵션
  • 외부펌금지
 
 
30대 중반의... 자그만한 집한체 가지고있는.. 대마버ㅂ... 아재 입니다..
 
70세 정도 먹은 할머니에게 1층 2호집을 전세로 내줬는데..
 
이할메가..살지 않고 퇴거만 해놓고 창고 처럼 살더군요.. (나중에 알게됐어요) 집이란게 사람이 안살면 금방 삭아버리고
 
문제가 생기는데..잘 관리 하겟다는 말에.. 알앗다고 한게 이런 천추의 한이...
 
잘열리는 열쇠.. 반대로 돌리고 안열린다..전화때려서 열어달라 땡깡을 부리질 않나.. (이때 부터 조짐이 안좋았음 엄청 어벙함)
 
자기는 잠깐 왔다가니 수도세 안난다고 하질않나..(다가구 주택이라 인원수대로 1/n 해서 수도세 냄)
머 이건 이해 한는데..(기본료도 안넴)
 
지하실세대주 분이 물이 센다고..연락받고 1층에가니. 한강임..도배지 다작살나고
곰팡이에..장판 삭아버리고... 사람이 살았으면 바로 고쳣을 텐데..지하실 세대주분까지 대피해주고...아오...
 
알고 보니 3층에서 외벽에서 센물이  제가 살고있는 2층을 무시하고 1층 2호 세대주집 천장에 고여서 물이 떨어진거임.
 
근데 이할매가.. 3달동안 집아 안오는 바람에 1층 방에 물이 엄청고여있다가 장판을 뚤고  두꺼운 지하실 천장까지 뚤고
내려가서 지하실에 피해를 준거임..
 
(지하실이 방공호로 만들어서 엄청 1층 지하사이가 두꺼움..집은 지반이 튼튼해야한다고.. 자갈 철근 많이 드려서..지은거임.
 그걸 뚤고 물이 셈..하아..)
 
그리고 지하실 세대주분하고 저하고 같이 1층 할매 방치우는데..본인은...멀뚱이 서서 처다만 보고있음...ㅅㅂ
 
쓸고 딱고 걸레 빨려고 화장실 가니깐.. 샤워기 레버에서 분수 쑈를 하고잇는거임.... 1년전에..수도에서 물센다고
 
전화와서..업자 보내줬는데.. 자기돈으로 왜고치냐고 돌려보낸거임.. 그리고 말도없음..ㅅㅂ.. 저상태로 1년을 보낸거였음..
(어쩐지..수도세가...점점..많이 나온다 했는데...1/n  각개인부탐을 하다보니 그렇게 큰차이 못느낀거임..)
 
이러고..자기는 상관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물센다고 이사 간다고 지멋대로 급하다고 지가 복덕방에 집내놓음..???? 
 
이게 작년 12월 말쯤임.. 그리고 오늘 또전화 왔음..1층에서 물이 센다고.. ????!!!! 이사간다고 열쇠 받아 놓은게 있어서
 
열고 들어가봤더니..작년에 물세고 천장에 남았던 물이 세면서 바닥에 찌꺼기 늘어붙은거 보고 2개월만와서 하는말이
 
물 센다는거임..ㅅㅄㅄㅅㅂ...!!!! 즉 물세고 2개월만에 집에온거였음..
 
성질이 나서 빨리 이사가라고..다른 다수의 복덕방에 집내놓고 전화 때려서 빨리 이사가라고 전화 해줬더니
 
자기 친구한테 이집 인계? 한다고 7~8월에 간다는거임..(이 미.친 할망구 지멋대로 남에집 친구한테 소개한거임..나 나가면 니가
들어가 이런거임)  가뜩이나..집 싸게 내놓았더니.. 별에별 그지같은게 다꼬임..
 
열받은 상태에서 글을 썻더니..두서가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하아..
 
별에별 세입자들 좋은분들 나쁜분들 많이 만나 봤지만 이런 정신 나간분은 또 처음임 똘여사님..제발 그러고 살지마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