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을 가까이 사귀고 올해 3월1일날 헤어졌었어요
진짜 많이 슬펐는데 그렇게 지내고 있던 중 걔가 옛날에 나랑 사귀고 있었 던 도중에
바람을 피우고 있었네요..ㅋㅋ.. 진짜.. 제 마음이 짓 밟힌 느낌이에요 죽고싶을 정도로
바람 피운 것을 할게 된 건 우연한 제 호기심 때문이기도 했는데..
예전에 제가 그 구남친에게 게임을 사 준 적이 있었어요 그 게임을 하고 싶어 하길래..
다시 환불 하려고 로그인 했더니 안들어가지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 네이버에 걔 아이디를 쳐보니 로그인은 되 더라구요
많이 놀랐기도했고 그냥 그대로 끌 까 하다가 아무생각없이 바로 클라우드 눌러보니
저랑 사귀고 있던 날에 그 여자랑 연락 주고받은게 있더라구요 .. 날짜도 나랑 사귀고있었을때 업로드한 거 였고..
제가 물증으로 알게 된건 그때가 2015년 아이폰6 한참 출고 시즌이었는데 그때 5월중순에 제가 샀었고
5월 초에 걔가 아이폰6 샀습니다.. 그 여자애랑 나눈 아이폰 카톡은 좀 다르게 생겼잖아요 안드로이드랑
그렇게 해서 알게된건데 얘는 자기가 나쁜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 그걸 부정하고 제 진심을 짓밟았었네요..
마음같아선 톡한 내용들도 다 올리고싶은데..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하필이면 그 여자랑 바람났다고 추정되는 날짜가 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라 더 화나내요..
마음이아파요 방금 온 톡에선 우리 헤어졌잖아 지금 와서 왜이러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내뿜고.. 그냥 제가 이제와서 뒷북 친 거라고 해도
이제와서 걔 바람 난걸 알았는데.. 어떻게 더 참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