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7년전 의료보험비때문에 멘붕
게시물ID : menbung_43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검이모
추천 : 3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4 23:05:56
저는 지금 외국시민권자구요. 한국에 저와 남편이름으로 된 아파트가 한채 있고 거기에 지금 시부모님이 사십니다. 

한달전쯤 의료보험비가 8만원 정도 미납되어 왔다고 시부모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확인해보니 제 의료보험비가 아니라 2000년 12월에 잠깐 같이 살았던 친오빠 의료보험비가 미납되어서 저한테 온거라고 하더군요. 

친오빠와 연락이 끊긴지는 10년 정도 되었구요. 그저 신경 안 쓰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시라고 시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는 안내면 재산압류가 된다고  또 고지서가 제이름으로 왔답니다. 

17년전 친오빠명의의 의료보험비를 한국사람도 아닌 저에게 왜 내라고 독촉을 하는걸까요? 그리고 도대체 17년 전 한달 의료보험비는 왜 지금에서야 청구가 된걸까요? 그냥 내려다가도 뭔가 꺼림칙해서 내기도 애매하네요. 

전 한국에 의료보험도 없는데 진짜 8만원 안낸다고 재산압류가 되나요?? 외국에 있어서 어디가서 따지지도 못하고 진짜 멘붕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